[신아세평] 새로운 검찰 상(像) 정립을 기대한다
[신아세평] 새로운 검찰 상(像) 정립을 기대한다
  • 신아일보
  • 승인 2019.07.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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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법무법인 현산 변호사
 

어질고 현명한 황제였던 중국 한(漢)나라 문제(文帝)때 장석지라는 관리가 있었다. 그는 형옥(刑獄)을 관장하는 정위(廷尉)라는 벼슬에 있었는데, 어느 날 한나라 고황제(高皇帝) 유방(劉邦)을 모시던 종묘에 도둑이 들어 옥가락지를 훔치다가 발각됐다. 한 문제는 그 도둑을 장석지에게 넘겨 처리하게 했는데 장석지는 도둑에게 종묘의 물건을 훔친 죄안을 적용해 법률에 따라 사형에 처한 뒤 시신을 시장바닥에 버리는 기시(棄市)처분을 내렸다. 

mas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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