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권 이슈브리핑] 신한은행, 로봇산업 분야 혁신금융 강화 外
[오늘의 금융권 이슈브리핑] 신한은행, 로봇산업 분야 혁신금융 강화 外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9.07.29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로봇산업 분야 혁신금융 공급 강화

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지능형로봇 보급·확산 및 로봇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로봇을 통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혁신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로봇기업과 로봇을 도입 활용하는 기업을 발굴해 신한은행에 추천하고, 신한은행은 추천 기업에 대해 최대 0.6%p 금리 우대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금융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은행, NH올원늘도적금 출시 및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이 매일 자동이체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전용 금융상품인 NH올원5늘도적금을 29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간 매일 저축이 가능하다. 계좌별 월 70만원 한도, 매회 1000원 이상 10만원 이내(매일 자동이체 금액은 1000원 이상 3만원 이내 원 단위)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1인당 3계좌까지 가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6개월 단일 상품이다.

하나銀, 하나원큐신용대출 출시 45일만에 5천억 돌파

KEB하나은행이 모바일 전용 대출상품인 하나원큐신용대출이 출시 45일만에 판매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기존 은행권 온라인대출의 경우 출시 후 판매액 1000억원 달성까지의 기간이 평균 8개월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셈이다. 하나원큐신용대출은 로그인 없이도 한도와 금리를 조회 하는데 3분이면 충분하다. 사전에 회원가입이나 계좌개설 등의 절차도 불필요하다. 본인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24시간 365일 어디서나 3분 안에 대출 한도와 금리 조회가 가능하다.

기업은행 ‘IBK 개인고객 大賞’ 시상

기업은행이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IBK 개인고객 大賞’ 시상식을 열고 김영식, 김수영, 안현자 고객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20년 이상 거래한 개인고객 중 역경극복, 가족애, 사회봉사활동 등 사회에 귀감이 되는 고객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고객에는 순금메달(10돈)을 증정하고 각종 금융 수수료를 평생 면제한다.

hyun1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