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내일부터 청약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내일부터 청약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7.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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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경춘선 인프라에 6호선·면목선 추가 예정
지난 26일 서울시 중랑구에서 개관한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단지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동원건설산업)
지난 26일 서울시 중랑구에서 개관한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단지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동원건설산업)

동원건설산업이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오피스텔 청약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386-1번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27~33㎡ 총 302실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27㎡ 131실 △29㎡ 95실 △33㎡ 76실이다.

경의중앙선 양원역과 경춘선 신내역을 이용할 수 있고, 6호선 연장선이 올해 12월 개통 예정이다. 경전철 면목선도 계획돼 있어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단지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신내철도차량기지 이전 계획에 따른 4차 산업체 유치 및 첨단산업 클러스터·첨단 의료연구단지 조성 등이 예정돼 있어 배후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청약에 따른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5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7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분양 관계자는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는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중랑구에 새로 조성되는 소형 주거단지로, 공급이 적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것"이라며 "편리한 교통여건과 주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고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 상승에 주목한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찾았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건설산업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에서 개관한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간 총 1만2000여명이 다녀갔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조감도.(자료=동원건설산업)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조감도.(자료=동원건설산업)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