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성료
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성료
  • 나원재 기자
  • 승인 2019.07.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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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산업과 다채로운 프로그래밍 기술 특강 진행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24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2019년 제7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이번 참가 학생들이 게임과 로봇동아리로 구성된 만큼 게임 산업과 다채로운 프로그래밍 기술에 대한 특강으로 제7차 견학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제7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단원고등학교, 대경산업고등학교, 운양고등학교, 강서고등학교 등 총 4개 학교 고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마블 퓨처파이트’, ‘요괴워치: 메달워즈’ 등 인기 게임 개발에 참여한 바 있는 김세연 넷마블몬스터 센터장이 프로그래밍 기술과 서버, 클라이언트 특강을 해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운양고 강민영(고2) 학생은 “평소 희망 직업으로 프로그래머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에도 다양한 직군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대경상고 김현우(고2) 학생은 “오늘 프로그램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게임회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지난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현재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와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