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서울드래곤시티가 여름 호캉스 시즌을 맞아 맥주와 안주를 1만원에 판매하는 ‘용이네 슈퍼, 투 고 비어(To Go Bee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용이네 슈퍼 프로모션’은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1층에 위치한 캐쥬얼 로비 라운지 ‘메가 바이트(Mega Bites)’에서 만날 수 있다.

뉴트로(New-tro) 콘셉트의 ‘용이네 슈퍼’ 팝업스토어에서는 국산 맥주 트레이 2개와 추억의 옛날 과자 3종으로 구성된 ‘마넌이용 세트’를 판매한다. ‘마넌이용 세트’는 테이크아웃 형태로만 판매하며 식음공간을 제외한 로비 공간 등 호텔 내에서 자유롭게 마실 수 있다.

‘용이네 슈퍼 프로모션’은 퇴근 후 가족 혹은 친구들과 간단히 맥주 한잔을 마시는 ‘간맥’ 트렌드에 따라 기획됐으며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케팅 담당자는 “가성비를 추구하면서도 술 한잔을 마셔도 재미와 의미를 추구하는 요즘의 소비 트렌드에 따라, 지난 봄 킹스 베케이션에서 진행한 ‘뉴트로 나-잇’ 파티에 이어 뉴트로 콘셉트의 ‘용이네 슈퍼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모션을 앞으로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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