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늦캉스’ 여행객 위한 특가 프로모션 오픈
진에어, ‘늦캉스’ 여행객 위한 특가 프로모션 오픈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07.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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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8일까지 총 21개 국제선 대상 특가 항공권 판매
왕복 총액 운임 기준 인천-하와이 호놀룰루 55만 7800원
(사진=진에어)
(사진=진에어)

진에어는 이른바 ‘늦캉스’를 계획 중인 여행객들을 위한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다음달 18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다음달 6일부터 오는 12월 19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인천-베트남 하노이, 인천-마카오 등 국제선 21개 노선 항공편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 예매는 홈페이지과 모바일 웹·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무료 위탁 수하물과 기내식 혜택이 포함된 대표적인 노선별 특가 항공권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하와이 호놀룰루 55만7800원 △인천-조호르바루 28만4900원 △인천-필리핀 클락 16만6600원 △부산-베트남 다낭 23만7700원 △부산-필리핀 세부 19만1600원 △제주-중국 상하이 11만2900원 등이다. 다만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공항세와 유류할증료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다음달 19일부터 오는 9월 9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외 항공편 예매 시 최대 2만원까지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할인 쿠폰은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인천-필리핀 칼리보와 부산-태국 방콕 등 8개 노선 왕복 항공편 예매 시 적용할 수 있다. 국내선은 1995년생부터 2000년생 탑승객을 대상으로 2인 이상 항공권을 예매하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진에어는 하나금융그룹과 제휴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하나카드 결제 고객 대상으로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 1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하나멤버스 가입 고객 대상으로는 항공 운임 1만원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는 “복잡한 성수기를 벗어나 나만의 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이라면 합리적인 혜택과 함께 특가 항공권 예매 기회를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