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가야잇기 자전거대회' 참가
창녕 '가야잇기 자전거대회' 참가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7.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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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유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기념

경남 창녕군은 지난 26일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하는 '가야잇기 자전거대회'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야 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12월3일에 개막하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가야본성-칼과 현'을 홍보하기 위해 가야지역을 자전거로 행진하는 행사로, 국립중앙박물관과 가야문화유산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지자체가 함께 준비했다.

이날 오전 10시 창녕군 자전거 연합회 등 동호인 130여명이 참가해 창녕박물관 야외광장에서부터 오리정사거리까지 자전거 행진을 가졌다.

고대 비화가야 지역으로 알려진 군의 라이딩 구간은 남지체육공원→국도5호선(화왕산휴게소 앞)→창녕공설운동장→창녕박물관→오리정사거리→유어→적포교를 지나 합천으로 이어진다.

이번 대회일정은 지난 25일 김해에서 출정식을 가진 후 26일까지 이틀간 함안, 남원, 창녕, 합천을 거쳐 고령까지 돌아보는 일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 2월26일 경남도 기념물이었던 창녕 계성고분군이 가야사가 국정과제로 채택된 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는 등 비화가야가 한국 고대사의 일부로서 그 존재와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향후 비화가야유적지의 관광자원화와 가야사 문화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민 레저 스포츠로 자리 잡은 자전거를 타고 한국 고대사의 중요한 부분인 가야지역을 둘러보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야사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가야의 존재와 가치를 환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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