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상하수도사업소, 지역현안 간담회 개최
성주 상하수도사업소, 지역현안 간담회 개최
  • 신석균 기자
  • 승인 2019.07.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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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
(사진=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

경북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상하수도 1년 이상 계속 사업장, 하수종말처리시설 위탁운영업체, 급수공사대행업체 등 20개 사업장 대표와 지난 26일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피해 사전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관리대책과 민선 7기 최대 역점시책인 '먹·자·쓰·놀 운동'의 적극적 참여 방안과 사업 추진에 있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등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가졌다.

이밖에도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증가시책 및 임산·출산·육아 지원 사업을 홍보해 젊은 근로자들의 전입을 적극 유도하는 한편, 여름철 온가족이 함께하는 '성주 썸머아트바캉스' 행사 등 먹자쓰놀과 연계해 군에서 여름휴가 보내기를 적극 권장했다.

박상진 상·하수도 대행업체 회장과 우한상 사업소 소장은 이날 협약서에 서약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내 직장 주소 갖기, 성주사랑상품권 구매, 군에서 휴가보내기 등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신아일보] 성주/신석균 기자

sgseo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