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기적의도서관 개관 4주년 행사 개최
도봉, 기적의도서관 개관 4주년 행사 개최
  • 최영수 기자
  • 승인 2019.07.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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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합창단·국악 공연 등 프로그램 다채

서울 도봉구는 지난 27일 ‘도봉기적의도서관 개관 4주년 기념행사’를 도서관 안팎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2시 도봉기적의도서관 1층 열두대문극장에서 시니어 합창단 ‘50+ 기적의 하모니팀’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시작됐다.

또, 전통국악과 아프리카 문화를 콜라보레이션한 ‘하쿠나마타타-걱정마, 다 잘될 거야’ 공연도 마련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국어 번역 그림책 및 원화 전시, 만국기 팔찌 만들기,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문학적 소양을 길러주는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최영수 기자

chldudtn5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