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바로병원-상인천중 야구부, 자매결연
인천 바로병원-상인천중 야구부, 자매결연
  • 김경홍 기자
  • 승인 2019.07.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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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25일 상인천중학교(박용균 교장)와 건강한 야구인 육성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사진=바로병원)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25일 상인천중학교(박용균 교장)와 건강한 야구인 육성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사진=바로병원)

관절전문병원 인천 바로병원은 지난 25일 상인천중학교와 건강한 야구인 육성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박용균 교장과 신동신 체육부장, 박경택 야구부감독이 참여했다.

박용균 교장은“상인천중학교 야구부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학교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체육진흥과 인재양성을 위한 꼭 필요한 팀이다"며 "교육과 운동 모두가 융화될수 있는 학교운영의 장이 되고 있는 야구부와 함께 본교와 인접해 있는 인천 미추홀구 유일한 관절전문병원인 바로병원이 자매결연을 체결함으로써 본교 야구부선수 및 전교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로병원 김종환 기획실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상인천중학교 그리고, 야구부를 위해 부상 후 정확한 진단과 빠른 운동복귀 및 치료로 학생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병원으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도와 드리겠다”고 전했다.

김 실장은“한국프로야구선수협 제1호 지정병원으로 야구선수들의 원정 및 경기 부상시 진단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인천 SK행복드림구장 내 의무실 운영과 파울타구 등 부상환자들을 돌보고 있으며, 특히 SK와이번스 공식 지정병원으로 2군 선수들의 건강과 재활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김경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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