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인액터스 코리아’ 국내대회 개최
현대해상, ‘인액터스 코리아’ 국내대회 개최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7.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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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후원사로 참여한 ‘인액터스 코리아’의 국내대회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후원사로 참여한 ‘인액터스 코리아’의 국내대회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후원사로 참여한 ‘인액터스 코리아’의 국내대회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전 세계 36개국 1700여개 대학교에서 활동 중인 인액터스 대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지역사회의 이슈를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즈니스형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이번 ‘2019 인액터스 코리아 국내대회’에는 전국 30여개 대학에서 100여개의 프로젝트를 운영 중인 인액터스 팀들이 프로젝트의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 우승은 서울대학교 인액터스 팀으로 식품유통업체의 여유식품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저렴한 가격으로 중개해 결식이웃의 식생활 개선과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프로젝트 ‘다인’을 기획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대학생들의 활동을 응원하고자 시작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초기 운영자금(시드머니)을 지원하는 ‘씨앗 프로그램’과 인액터스 프로젝트 팀들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우승팀을 가리는 국내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또 고등학생들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이슈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며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교육 프로젝트 ‘하이챌린지스쿨’도 시행하고 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