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일제점검
예천경찰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일제점검
  • 장인철 기자
  • 승인 2019.07.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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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예천군 여성청소년계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회룡포, 삼강주막 등 관내 유원지 공중화장실에 대한 카메라 등 이용 범죄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 예천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시행을 했으며 관내 유원지(회룡포, 삼강주막, 명봉사 계곡 등) 및 버스터미널 등 공중화장실에 대해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한 바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장소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박재석 예천경찰서장은 "최근 불법촬영 등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관심이 높아진 만큼 피서지에 대한 성범죄 예방 및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예천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예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예천/장인철 기자

jic17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