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테리어-시공사-고객 '3자 연대보증 인테리어' 출시
인스테리어-시공사-고객 '3자 연대보증 인테리어' 출시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7.2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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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밀착 관리로 불안 요소 줄이고 품질 높여
상위 10% 이내 협력사 참여하는 '유료 서비스'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인스테리어(대표 황인철)가 신상품 '인스케어 프리미엄'을 출시하면서 서비스 리뉴얼을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스케어 프리미엄은 인스테리어 제휴 시공업체 중 전국 상위 10% 이내 업체들이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다. 인스테리어와 시공업체, 고객 간 3자 연대보증과 현장 밀착 관리를 통해 고객 취향과 기호를 반영한 전문 서비스를 선보인다. 연대 보증을 통해 책임 이행을 강화하고, 정보 비대칭에 따른 고객 불안 요소를 해소한다는 취지다. 인테리어 전체 과정을 고객 곁에서 집중 관리해 시공 품질을 높인다는 목적도 있다.

인스테리어는 이번 신상품 출시와 함께 서비스 리뉴얼도 진행했다.

기존 인테리어 중개 과정을 고객 중심으로 재설계해 인스테리어와 업체, 고객 간 3자 계약서 작성 및 계약금 예치 에스크로, 사후 서비스 이행보증서 발급 등을 체계화한다.

인테리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도 고객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황인철 인스테리어 대표는 "3대 핵심사고 보장제를 통해 인테리어 시장의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해 온 인스테리어가 이번에는 인테리어 품질 및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인스케어 프리미엄 출시와 서비스 리뉴얼을 시행했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인테리어를 맡길 수 있도록 하는, 고객 중심 인테리어 시장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테리어는 먹튀와 자재 바꿔치기, 사후 서비스 미이행 관련 3대 핵심사고 보장제를 통해 '책임중개 인테리어 플랫폼'을 추구하고 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