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가 이달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35일간 전국 매장을 통해 ‘추석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24일 농협하나로마트에 따르면 올해 추석 사전예약 판매 기획전은 프리미엄 과일과 고품질 한우, 굴비, 특산물 등 청탁금지법 한도를 반영한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실속 있는 인기 가공식품, 생활용품을 비롯한 152개 종류의 선물세트가 마련됐다.

가격대도 1만원 이하 실속세트부터 30만원 상당의 한우 선물세트까지 다양하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선물세트와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행사카드(NH·KB·우리·삼성·신한·씨티)로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최대 42%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선물세트 중에는 농가가 직접 생산하고 지역별 품평회를 거쳐 엄선한 ‘농업인생산기업 선물세트’와 국산 농산물을 원료로 차별화한 농협의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OK!COOK 선물세트’가 눈에 띈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할 수 있는 추석이 되도록 우리 농축산물 선물세트를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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