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2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상생형 구미일자리 추진을 위한 ‘구미시 노사민정 노사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 상생형 구미일자리 추진 경과 및 현안설명, 협약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생협약 주 내용은 ‘노사 상생, 원·하청 상생, 지역 상생’을 바탕으로 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갈등 요인의 해소 △지속가능한 구미형 일자리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투명경영을 통한 경영내실화 도모 △사업경쟁력 지속확보를 위한 노사분규 최소화 △신규 인력채용 시 지역인재 우선채용 및 적정한 고용형태와 근로시간 보장 등이다.
장세용 시장은 “이번 협약이 제2, 3의 구미형 일자리가 생성되는 발판이 돨 것”이라며 “상생형 구미일자리사업을 성공시켜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구미시 노사민정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