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과 임주연’의 하모니… BTN라디오 울림 스테이션 방송
‘호란과 임주연’의 하모니… BTN라디오 울림 스테이션 방송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9.07.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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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8시 방송
(사진=BTN라디오)
(사진=BTN라디오)

 

스마트라디오 BTN ‘울림’은 호란이 참석한 ‘울림 스테이션’ 공연이 오는 25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울림 스테이션은 실력 있는 뮤지션과 청취차가 함께하는 소극장 콘서트 느낌의 오픈 스튜디오로 매월 BTN 울림스튜디오에서 열리고 있다. 

7월의 울림 스테이션은 송봉주와 박시환의 진행으로 이번 공연에는 가수 호란과 싱어송라이터 임주연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오랫동안 친 자매처럼 지낸 호란과 임주연은 환상적인 화음으로 이날 ‘기도’를 방송 최초 듀엣 곡으로 선보였다. 

이 외 ‘머릿속을’, ‘연예인’, ‘Somewhere over the rainbow’ 등 다양한 라이브로 청취자에게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호란은 “‘기도’라는 노래는 지난 5월 발표한 곡으로 내 얘기처럼 공감되는 노래”라며 “두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곡”이라고 전했다.  

‘기도’를 작곡한 임주연 역시 “이 노래를 작곡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이 호란언니였다”라며 서로에게 의미 있는 노래임을 강조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울림 스테이션 ‘호란&임주연 편’은 울림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