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동천 꿈에그린, 오피스텔도 분양 마감 '눈앞'
수지 동천 꿈에그린, 오피스텔도 분양 마감 '눈앞'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7.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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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입지 앞세워 207실 중 약 90% 계약 완료
아파트 293세대는 완판…강남·분당 접근성 강점
수지 동천 꿈에그린 조감도.(자료=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조감도.(자료=한화건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 짓는 복합단지 '수지 동천 꿈에그린' 분양이 마감에 임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세대 및 오피스텔 207실로 이뤄진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148가구와 84㎡ 145가구며, 100%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전용 33~57㎡로 구성한 오피스텔은 투룸 위주 주거 평면으로 설계했다. 세대 내 천장 높이를 일반적인 수준보다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실내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가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

오피스텔은 현재 90%가량 계약이 완료된 상태며, 계약금 10%와 중도금 60%에 대한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동천역과 인근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과 성남시 분당 및 판교 지역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동천역에서 판교역까지는 3정거장 떨어져 있고, 강남역까지는 7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여기에 대왕판교로를 비롯해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 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인접해 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 투시도.(자료=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투시도.(자료=한화건설)

교육시설로는 동천초등학교와 손곡중, 한빛중, 수지중·고 등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생활환경은 광교산과 동천체육공원, 수지체육공원, 동천근린공원 등 자연 시설이 다수 조성돼 있고,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하나로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거리라는 입지 특성뿐 아니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상품성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오피스텔 역시 인근지역에서 보기 드문 주거형 상품으로써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 상반기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 위치도.(자료=수지 동천 꿈에그린 홈페이지)
수지 동천 꿈에그린 위치도.(자료=수지 동천 꿈에그린 홈페이지)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