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먹자골목 상인회 일본 불매운동 규탄대회 퍼포먼스 가져
인천 구월동 먹자골목 상인회 일본 불매운동 규탄대회 퍼포먼스 가져
  • 김경홍 기자
  • 승인 2019.07.23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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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세스 차량 부수는 퍼포먼스 이어져
인천 남동구 구월동 문화로에서 먹자골목 상인회 회원들이 일본 불매운동 규탄대회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김경홍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동 문화로에서 먹자골목 상인회 회원들이 일본 불매운동 규탄대회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김경홍 기자)

 

일본 총리 아베 신조가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내면서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 등의 수출을 규제하겠다고 밝혀 국내에서 일본에 대한 불매운동 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인천에서 일본 불매운동 규탄대회가 열렸다.

인천 남동구 구월 문화로 상인회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항 하는 의미로 자체적으로 규탄!불매운동 선언을 했다

23일 오후 7시 인천 남동구 구월동 수협사거리 문화로에서 일본 경제보복 규탄 불매운동 선언으로 렉서스 차량을 망치로 부수는 다소 과격한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 문화로에서 먹자골목 상인회 회원들이 일본 불매운동 규탄대회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 문화로에서 먹자골목 상인회 회원들이 일본 불매운동 규탄대회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김경홍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동 문화로에서 먹자골목 상인회 회원들이 일본 불매운동 규탄대회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김경홍 기자)

 

지나가는 일반인들도 함께하는 퍼포먼스는 구월동 먹자골목 상인회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불매운동이다.

구월동 문화로 먹자골목 상인회 회장은 "일본 총리가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고 한국 경제에 보복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전 국민이 일본 불매운동을 확산하고 있어 구월동 먹자골목 상인회 회원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구/김경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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