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문화원은 23일 오전 홍천문화원 대공연장에서 2019 홍천문화원 문화대학 승격간담회를 갖고 문화학교를 문화대학으로 승격했다.

문화원은 이날 문화대학 초대학장에 강철인(서양화) 및 부학장 류문수(사진창작), 김종순(이사)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주선 문화원장은 “홍천문화원문화학교는 43년의 전통과 문화창작으로 '문화(文化)로 참여하는 문화(文和)로 배우며 문화(文花)로 즐거움을 자랑하는 홍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학교 27개 과목에 27개과목 강사와 함께 350여 명의 수강생이 발표회와 작품전시회로 1인 1특기생을 배출하여 즐기며, 배우고 익히며 행복을 찾기 위한 홍천문화원 문화대학 평생교육활동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천군 문화대학승격 으로 홍천문화가 크게 꽃피울수 있도록 강원도 의 중심에서 대한민국 중심으로 문화가 꽃피울수 있도록 다함께 소통과 상생으로 문화활동을 홍천문화원 문화대학중심으로 주측이 되어 아껴주고 많은 협조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초대학장 강철인 학장은 “홍천문화원 문화학교는 43년의 세월속에 오늘 문화대학 승인으로 정부로부터 교육기관으로지정받어 지역문화예술센터로 발돋음하고 있고 전통문화계승 발전과 민족창달에 규정하고 있다”며 ‘문화의 힘은 자기를 극복하게 만들며 타인의 삶에 행복을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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