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테마공원, 지구촌 새마을 운동 중심지로 부상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지구촌 새마을 운동 중심지로 부상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9.07.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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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시)
(사진=구미시)

 

지난해 11월 개관된 경북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의 ‘글로벌관’과 ‘연수관’이 세계 각국의 공무원 및 새마을 지도자들의 연수 또는 회의장소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지난 5월28일 나이지리아 공무원과 지도자들의 새마을연수를 시작으로 7월22일 인도네시아 새마을시범마을주민과 공무원 54명이 참석한 ‘2019 인도네시아 시범마을지도자 초청 새마을 연수 사업계획 발표회 및 수료식’을 연수관에서 개최했다.

7월23일에는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공무원과 관계자 26명이 글로벌관에 입주하고 있는 새마을세계화재단을 방문해 ‘새마을세계화 간담회’에 참석했고 오는 10월에는 베트남 신농촌개발 담당 새마을초청연수 계획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시설사용요청에 적극 응답, 국제사회의 수요에 부응하고 관련기관 간의 정보공유는 물론 향후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중심지가 돼 지구촌 새마을운동발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