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JDC가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사업 15호점이 문을 열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문대림)는 마을공동체사업(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 제15호점이 개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마을공동체사업 제15호점은 '힐링캠핑장 모시모루식당'(서귀포시 토평동 산 9번지)은 관공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농산물을 식자재로 사용하는 향토음식점으로, JDC는 총 1억 4000만원을 지원했다.
사업주체인 토평동 마을회는 마을주민 소득 증대 및 중·장년일자리 창출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현철 JDC 투자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비롯한 도민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JDC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다 하겠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