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경찰서, 중복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 보약식 대접
삼산경찰서, 중복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 보약식 대접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7.23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기 경찰서장이 어르신에게 보양식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사진=인천삼산경찰서)
임실기 경찰서장이 어르신에게 보양식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사진=인천삼산경찰서)

 

인천삼산경찰서는 지난 22일 중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 140여명을 경찰서 구내식 당에 초청,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보양식(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날씨에 홀로 기거하는 노인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며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오찬 간담회에 초청된 어르신들은 "우리 노인들을 극진히 모시며 미소를 잃지 않는 경찰관을 보니 이 무더위가 두렵지 않고 너무 좋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임실기 경찰서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된 것 같아 무척 보람 을 느끼며, 앞으로도 삼산경찰은 안전한 지역치안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 등 사회적 관 심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봉사활동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공감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발전에 우리 삼산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