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환경미화원 8명 공개 채용 경쟁률 29.8대 1
경산, 환경미화원 8명 공개 채용 경쟁률 29.8대 1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7.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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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환경미화원 8명을 공개 채용하기 위해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결과 239명이 지원해 평균 2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지원자는 남자 214명, 여자 25명이며, 연령대는 20대 26명, 30대 103명, 40대 95명, 50대 15명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7년 신규채용 때(11명 지원, 15.6 대 1)보다 지원자 및 경쟁률이 현저히 높아졌다.

지난 11일 치러진 체력시험(남자 20㎏, 여자 15㎏ 모래 가마니를 손으로 들거나, 어깨에 메고 50m 달리기)에서 31명이 통과했고, 19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영조 시장은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공개 채용은 8가지 가산점 및 체력검정, 그리고 면접평가를 진행, 참 일꾼을 뽑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