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청상카페’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인 청상카페는 성격심리검사, 소원팔찌 만들기, 슬라임 세상, 미니오락실 총 4개의 테마를 두어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즐거워요, 이런 활동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방학마다 카페가 운영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근종 센터장은 “이번 청상카페 운영을 통해 상담센터가 많이 홍보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군위/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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