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전국 청소년 대표들 한자리에 모인다
성남, 전국 청소년 대표들 한자리에 모인다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9.07.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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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G4 청소년 정상회담 in 성남’ 개최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회 교류 활동 ‘G4 청소년 정상회담 in 성남’을 오는 26일 중원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G4 청소년 정상회담’은 각 지역의 청소년 대표로 구성 된 청소년 의회 4개 그룹이 모여, 그룹별 주제토의, 토의결과 발표 등을 통해 함께 교류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성남청소년행복의회를 비롯해 금천구청소년의회, 강북구아동·청소년의회, 양산시청소년의회 등이 참여한다.

특히 아동·청소년의회 활성화방안, 청소년의 원활한 정치참여 및 사회적 입지 확대방안, 환경 정책제안, 취업난, 패스트트랙, 게임중독,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방안 등 다양한 사회 영역의 이슈 주제들을 선정해 해결방안과 정책을 제시하며 열띤 논의을 펼친다.

G4 청소년 정상회담을 통해 각 의회 별 의정활동과 경험을 공유하며, 성남지역 특색에 맞춰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정상회담 이후 1~4대 행복의회 전·현직 청소년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4대 활동을 검토하고, 함께 토론하는 교류 워크숍을 진행한다.

청소년재단 관계자는 “각 지역 청소년 대표가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청소년 의원들이 함께 사회문제에 대해 도출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일원으로 사회에 참여하는 기회가 확대 될 것”이라면서 “청소년의 생각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