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마을회관에 119구급함 설치 마무리
합천소방서, 마을회관에 119구급함 설치 마무리
  • 조동만 기자
  • 승인 2019.07.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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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소방서)
(사진=합천소방서)

경남 합천소방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관내 5개 마을회관(정산마을, 상천마을, 동곡마을, 구원1구 마을, 치인2구 마자동마을)에 119구급함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구급함은 119 응급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소독약, 붕대 등 13종의 의약품이 있어 마을주민이 효과적으로 초기에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향후 응급의약품 13종 사용법에 대해 마을주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경범 합천소방서장은 “119구급함 운영 사업으로 구급 출동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군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