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공단 소재 LG디스플레이는 올 들어 10여 차례 걸쳐 구미지역 면소재 초등생 256명을 회사로 초청, 디스플레이의 구동원리를 배울 수 있는 ‘어린이 과학실험 및 안전체험관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편광판과 LED전구를 활용한 모형LCDTV만들기, 제품전시장 투어, 사내 안전 체험관에서 실시되는 심폐소생술, 화재신고요령, 완강기·소화기 사용법 등으로 이뤄졌다.
LG디스플레이는 학생들이 보다 넓은 시각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회사 내 안전체험관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안전교육을 제공, 구미지역 학생들의 생활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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