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公 ‘그린 스타디움 상’ 연속 수상 쾌거
안산도시公 ‘그린 스타디움 상’ 연속 수상 쾌거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9.07.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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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양근서 사장(오른쪽)이 지난 21일 ‘2019년 제1차 하나원큐 K리그2 그린 스타디움 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양근서 사장(오른쪽)이 지난 21일 ‘2019년 제1차 하나원큐 K리그2 그린 스타디움 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안산도시공사)

 

경기도 안산도시공사가 지난 2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수여하는 ‘2019년 제1차 하나원큐 K리그2 그린 스타디움 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 그리너스FC의 홈구장인 안산 '와~스타디움'은 지난해에 이어 체계적인 그라운드 관리를 인정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16개 경기장을 대상으로 잔디발육 현황을 포함한 전반적인 그라운드 상태를 평가해 그린 스타디움 상을 선정하고 있다.

'와~스타디움'은 전문연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엄격한 현장 실사를 통과했으며, 경기감독관과 각 클럽 주장으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와~스타디움'은 이번 그린 스타디움 상 수상 등 최고의 경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사는 스타디움의 관리주체로서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