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아파트, 24일 특별공급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아파트, 24일 특별공급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7.2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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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개관 후 3일간 약 3만명 방문
지난 19일 서울시 성동구에서 개관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 내부 모습.(사진=롯데건설)
지난 19일 서울시 성동구에서 개관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 내부 모습.(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620-47번지 일대 '청량리제4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짓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을 지난 19일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5개동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이 복합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4개동 총 1425가구 규모며, 조합원 몫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77㎡ 126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26일 1순위 기타 지역 청약 △29일 2순위 청약 △8.2일 당첨자 발표 △8.13~16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한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견본주택에는 개관 후 주말 3일간 방문객 약 3만명이 다녀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강북에서 가장 높은 65층 높이로 일대 스카이라인을 재편하고, 국내 최다 환승역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강북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에 다가오는 청약에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294-7에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7월이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