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지난 4일, 11일, 18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보육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경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발달지체 영유아 보육을위한 보육교직원 전문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인 밝은 어린이집 권영화 원장의 강의로 발달지체 영유아의 다름을 공감하고 어울림을 강조했다.

신천분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발달지체 영유아와 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경산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에 대한 차별 없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참된 보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산/김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