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동남아 교류협력 확대 마케팅 나선다
함양, 동남아 교류협력 확대 마케팅 나선다
  • 박우진 기자
  • 승인 2019.07.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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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군수 단장 국제우호교류단, 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연이어 방문

글로벌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둔 경남 함양군이 동남아권 교류협약을 통한 글로벌 엑스포 홍보 및 관광 마케팅을 펼친다.

21일 군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춘수 군수를 단장으로 국제 우호교류단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연이어 방문해 대대적인 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국제우호 교류를 진행한다.

우호교류단은 우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여행사 협회인 아스틴도와 함양 관광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한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보고르군을 방문해 우호교류 의향을 표명한다.

베트남으로 이동해 호치민 국영관광기업인 사이공투어리스트와의 교류협약에 이어 남짜미현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후 꽝남성을 방문해 성장과 환담을 가진다.

서춘수 군수는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될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군의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빠듯한 일정을 최대한 활용해 글로벌 함양의 위상을 높이고 최대한 엑스포를 홍보하고 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