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양팡, 부산문화관광축제 홍보대사로 축제 알린다
BJ 양팡, 부산문화관광축제 홍보대사로 축제 알린다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07.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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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바다축제·부산불꽃축제·부산항축제 1년간 홍보
(사진=부산시)
(사진=부산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BJ ‘양팡’을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양팡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되는 ‘2019 부산국제록페스티벌’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양팡은 이날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부:렌즈’와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앞으로 1년간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바다축제·부산불꽃축제·유채꽃축제·부산항축제·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등의 홍보에 나선다.

양팡’은 부산 출신으로 개인 유튜브 계정 팔로우 수가 170만 명이 넘고, 아프리카TV 등에서 다양한 SNS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와 부산관광공사 등과 연계해 공익캠페인 콘텐츠 제작에도 앞장서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양팡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참가를 시작으로 부산 대표 BJ로서 지역의 숨은 명소와 축제·문화 등을 소재로 한 전문 콘텐츠를 제작하여 부산을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승천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은 “BJ 양팡을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앞으로 아프리카TV,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부산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의 축제 또한 널리 홍보되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점점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