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특화 교육지원체계인 '송파쌤(SSEM)'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파구 인금철 미래전략국장은 지난 19일 4층 홍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혁신적인 교육성과를 구체화 하기 위해 구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 국장은 "'송파쌤(SSEM)'교육 한마당 사업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행사를 오는 9월 6일~7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송파교육지원청 주최로 개최한다"며 "혁신적인 교육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8월 광복절과 한성백제문화제 행사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인 국장은 "8월 광복절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차원으로 다음달 17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여성독림운동가 김마리아님을 초청해 30여명의 국내 유명배우 출연시킨 자리에서 공연 관람 후기 공모전을 진행한다"며 "초·중·고등학생 대상에서 선정된 18명에 대해선 금·은·동상 3명 등을 수여 한다"고 말했다.

또 "한성백제문화제가 6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세계대회 7년 연속 수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행복한문화축재가 정착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제6회 한성백제마라톤대회 등 한성백제문화제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인 국장은 "풍납백제문화공원, 백제집자리 재현행사를 비롯 생생문화제, 백제의 꿈, 별을 쏘다에 이어 관광활성화 차원의 일환으로 롯데면세점과 MOU체결,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구 관광 활성화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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