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본부, 태풍대비 긴급 대응체제 구축
부산소방본부, 태풍대비 긴급 대응체제 구축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07.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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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인력 647명·장비 1115대 투입…수난사고 집중관리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함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구조 대응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19종합작전상황실을 비상단계별 상황에 맞게 근무를 재편해 평상시 12개로 운영되던 종합접수대를 태풍 등 대형 재난 발생으로 119신고가 폭주할 경우 67대(종합 접수대 22대+보조 접수전화기 45대)까지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또 소방인력 647명과 장비 1115대 등으로 구성된 현장 긴급대응팀 70개 분대를 편성·운영하고, 수난사고 다발지역 등에 대해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상특보 발령시 1일 4회 이상 소방차량을 활용해 수난사고 빈발지역과 산사태, 급경사지, 공사장 등 재해·재난관련 위험지역에 대해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전 소방서에 배치돼 있는 배수지원차(분당 2500L의 물을 배출시킬 수 있고 지하2층 이하의 층에서도 배수 가능)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기상상황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 유지(경보 발령시 직원 30%이상 보강), 기상 특보 발령시 각 소방서와 119종합작전상황실에 자연재난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유관기관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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