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타이거JK·윤미래 등 힙합공연도 진행
롯데호텔이 운영하는 ‘L7홍대’가 8월 30일까지 화려한 홍대 야경을 배경으로 시원·짜릿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루프탑 풀 콘서트·파티’를 선보인다.
19일 L7홍대에 따르면 루프탑 풀 콘서트·파티는 최상층인 22층에 위치한 ‘루프탑 풀’에서 열린다.
루프탑 풀은 지난해 6월에 처음 오픈한 후, 3개월간의 운영기간 동안 1만여명의 입장객이 다녀간 여름철 대표 핫플레이스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특히 루프탑 풀에서는 8월 2일 저녁 7시부터 국내 최정상 힙합 그룹 ‘MFBTY’와 함께하는 ‘L7호텔 드림(Dream) 루프탑 풀 콘서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3시간 동안 진행되는 파티에는 타이거JK와 윤미래, 비지가 뭉친 힙합 그룹 MFBTY가 출연해 힙합 공연을 선보이며 여름밤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개선과 다문화자녀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당일 수익금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과 함께 다문화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은 ‘다문화 가정 인식개선을 위한 MFBTY L7호텔 드림 루프탑 풀 콘서트’ 패키지 이용객에 한해 제공된다.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1박과 L7호텔 드림 루프탑 풀 콘서트 티켓 2매로 구성된다.
가격은 30만원(세금 별도)이며, 22일부터 L7홍대 공식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100실 한정 판매된다.
아울러 L7홍대는 여름철 내내 파티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30일까지 매일 ‘L7홍대 비 페스타(B Festa)’를 진행한다.
루프탑 풀이 운영되는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할 비치&트로피컬 하우스 스타일 음악이 연주되며, 특히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홍대의 유명 DJ들이 총출동해 라이브 DJ 공연을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