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드 간데메에서 배우는 ‘원데이클래스’ 참여자 모집
동대문구, 드 간데메에서 배우는 ‘원데이클래스’ 참여자 모집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7.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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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9시까지 선착순… 가죽, 자수, 목공, 뜨개, 3D프린팅, 도예 등 10개 분야 강좌 30차례 진행

동대문구가 동대문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드 간데메 원데이클래스’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오전 9시까지 모집한다.

‘드 간데메 원데이클래스’는 가죽, 자수, 목공, 뜨개, 3D프린팅, 도예, 패브릭 등 10개 분야에 대한 소규모 생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강좌를 30회에 걸쳐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부터 8월10일까지 운영된다.

‘동대문구 메이커 성장지원 프로그램 1기 과정’을 수료한 이들이 강사로 나서, 본인들이 직 접 기획‧개발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강좌에 참여한 주민들의 소규모 생산 체험을 돕는다.

소규모 생산 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비용은 무 료다.

각 강좌별로 선착순 5명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드 간데메 원데이클래스 체험 참여자 모집’ 신청링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드 간데메’는 지난달 26일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문을 연 커뮤니티형 일자리 창출 공 간으로, 건물 인근에 위치한 ‘간데메 공원’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소규모 생산자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