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년작가 미술공모 대상에 '윤상윤 작가'
전국 청년작가 미술공모 대상에 '윤상윤 작가'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7.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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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 남도문화재단 개최…총 356명 응모
2019 전국 청년작가 미술공모 대상작 'Into the trance2'.(자료=윤상윤 작가·호반그룹)
2019 전국 청년작가 미술공모 대상작 'Into the trance2'.(자료=윤상윤 작가·호반그룹)

호반그룹 남도문화재단이 지난 17일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2019 전국 청년작가 미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지난해보다 100여명 많은 총 356명이 응모했으며, 윤상윤 작가가 'Into the trance2'라는 이름의 작품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Into the trance2는 외관상 숲에서의 현장수업을 나타내고 있지만, 특정 장소에서 드러나는 영역의 텃세를 표현했다. 3가지 층을 갖는 구조로 그림 아래쪽에 보이는 장소로 인간의 불안감과 무의식의 공포 및 욕망을 표현했고, 작품 정면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을 통해 인간의 텃세와 권력을 나타냈다. 작품 상단에는 텃세와 권력에 저항하는 개인을 그려냈다.

이밖에도 이성경 작가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노현우·염지희·윤준영·이혜성·최민국 작가는 선정작가상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에는 상금 2000만원과 개인전 지원 혜택이 주어졌고, 우수상과 선정작가상에는 수상자별로 10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2019 전국 청년작가 미술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윤상윤 작가(뒷줄 오른쪽 여섯 번째)와 우수상을 받은 이성경 작가(뒷줄 오른쪽 세 번째) 등 수상자들과 윤주봉 남도문화재단 이사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 등 공모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호반그룹)
2019 전국 청년작가 미술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윤상윤 작가(뒷줄 오른쪽 여섯 번째)와 우수상을 받은 이성경 작가(뒷줄 오른쪽 세 번째) 등 수상자들과 윤주봉 남도문화재단 이사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 등 공모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호반그룹)

심사를 맡은 고충환 미술평론가는 "전통 방식의 서양화, 동양화 작업에서 탈피해 젊은 작가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 공모전 자체가 매우 신선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또, 대상을 받은 윤 작가는 "이번 청년작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보다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도문화재단은 오는 22일까지 갤러리 이즈 제1·4 전시장에서 '오늘이 내일에게-마음에 닿다'라는 제목으로 청년작가들의 공모전 출품작을 전시한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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