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소방서는 18일 ‘차량용 소화기 갖기’ 문화 확산을 위해 제5870부대 합천대대에 차량용 소화기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차량용 소화기 중요성을 사회 각 분야의 여러 계층에 홍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어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 대비·대응 강화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화재 시 행동요령인 ‘불 나면 대피먼저’, 화재안전특별대책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최경범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를 마련하는 것은 나와 가족을 지키고 이웃의 행복을 지키는 일이다”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에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를 꼭 비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