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스타트업·임직원 대상 ‘금융규제 샌드박스 설명회’ 개최
NH농협은행, 스타트업·임직원 대상 ‘금융규제 샌드박스 설명회’ 개최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7.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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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입주 스타트업과 당행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융규제 샌드박스 설명회’를 개최했고 18일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입주 스타트업과 당행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융규제 샌드박스 설명회’를 개최했고 18일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입주 스타트업과 당행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융규제 샌드박스 설명회’를 개최했고 1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세진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팀장과 한현탁 대리가 강연자로 나와 혁신서비스 신청자격과 심사절차, 심사기준과 지정 효과, 금융혁신 지원제도, 향후 운영일정 등을 설명했다.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1기 스타트업인 페이플의 김현철 대표도 지난 4월 ‘SMS 인증 방식의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로 혁신금융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된 사례를 발표하고 선텅 팁을 공유한 바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스타트업 대표들은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이해 및 혁신금융서비스 신청 절차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 은행장은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도입으로 규제나 법령에 구애받지 않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NH디지털혁신캠퍼스 입주 스타트업뿐 아니라 은행차원의 잠재성 있는 아이디어들이 금융시장을 선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