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녹색미래과학관, 시설위탁 운영업체 간담회 개최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시설위탁 운영업체 간담회 개최
  • 이정철 기자
  • 승인 2019.07.18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서 가장 친절한 과학관 만들기’ 모색

경북 김천시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지난 17일 과학관 직원과 시설위탁운영업체 ㈜고암 직원이 함께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과학관을 만들기 위한‘해피투게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7기를 맞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널리 알리고, 방학을 맞아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친절한 자세로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무한상상실 경북 거점센터로 지정되어 도를 대표하는 과학관으로 위상과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김천의 이미지를 새롭게 변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18년 한국과학관협회 평가 결과 우수과학관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 무한상상실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2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김천의 얼굴이라는 생각으로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친절한 과학관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천/이정철 기자

ljc9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