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주기 전개
철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주기 전개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9.07.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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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306세대 대상…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
(사진=철원군)
(사진=철원군)

강원 철원군이 관내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인 국가유공자 댁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주기를 전개해 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9월까지 관내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나라와 후손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댁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해주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있다.

철원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306세대를 찾아 전개하는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주기’는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라는 사회 분위기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보훈처와 함께 추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원군은 그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