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근제, 민간위원장 곽필구)는 지난 17일 오후 3시 30분 군청 별관3층 회의실에서 2019년 함안愛 복지박람회 개최를 위한 연석회의를 가졌다. 고 18일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함안愛 복지박람회 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함안愛 복지박람회 개최에 따른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과 추진위원회 구성안 등을 심의했으며,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 위원 자체 연수일정 추진을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날 회의결과 2019년 함안愛 복지박람회를 오는 10월 12일 함주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전국 최고의 명품 복지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결의했다.

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작년 행사의 미흡했던 부분들을 재정비하고 세심하게 준비해 이번 복지박람회가 따뜻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함안/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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