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예학영, 오토바이 음주운전 적발
모델 겸 배우 예학영, 오토바이 음주운전 적발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9.07.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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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입건 
(사진=연합뉴스/연합뉴스TV 제공)
(사진=연합뉴스/연합뉴스TV 제공)

 

모델 겸 배우 예학영(36)이 오토바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7일 예학영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예학영은 이날 오전 3시10분께 서울 용산구 소월로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몰다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예학영은 같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일행 중 한명이 넘어져 다치면서 119구급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음주운전 사실이 들통났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48%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예 씨는 지난해 2월에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포르쉐 차량을 세워두고 잠을 자다 경찰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67%로 역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