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휴가철 맞이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현대·기아차, 휴가철 맞이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07.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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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4부터 26일까지 전국 서비스거점 방문객 대상 무상점검 서비스
엔진·냉각수·오일류·타이어·브레이크 등 장거리 여행 필수사항 점검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현대·기아자동차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차의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3개 블루핸즈,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7개 오토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서비스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 점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기아차 이 기간 중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는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와 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받고자 하는 희망자는 현대차 차량 관리 앱 ‘마이카 스토리’에서, 기아차 소유주는 통합 모바일 고객 앱 ‘기아 빅(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 한 후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체계적인 차량 점검을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기아차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