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여행가방 당일 택배 '내국인까지 확대'
인천공항공사, 여행가방 당일 택배 '내국인까지 확대'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7.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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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없이 공항-집 이동…서울 5개구 대상 우선 시행
출국 시 인천공항 여행가방 당일 택배 서비스 이용 방법.(자료=인천공항공사)
출국 시 인천공항 여행가방 당일 택배 서비스 이용 방법.(자료=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가 '여행가방 당일 택배 서비스'를 17일부터 내국인 여객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행가방 당일 택배는 인천국제공항 출발 전에 집에서 택배로 보낸 여행가방을 인천공항에서 받아 출국하거나 입국 시 인천공항에서 택배로 보낸 가방을 집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했지만, 서비스를 원하는 내국인이 많아 대상을 확대했다.

서비스 가능 지역은 서울시 △종로구 △중구 △용산구 △마포구 △서대문구 5개 지역이며, 앞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입국 시 인천공항 여행가방 당일 택배 서비스 이용 방법.(자료=인천공항공사)
입국 시 인천공항 여행가방 당일 택배 서비스 이용 방법.(자료=인천공항공사)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여객은 인천공항 입국 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서편에 있는 택배 업체 '프리러그' 카운터와 제2여객터미널 3층 동편에 있는 한진택배 영업소에서 짐을 맡기면 당일 오후 4~6시쯤 자택에서 짐을 받을 수 있다.

출국 시에는 여행가방 택배 업체인 프리러그 홈페이지(www.freeluggkorea.com) 또는 모바일 앱, 전화 1644-7146을 통해 예약하고, 택배를 보낸 뒤 인천공항에서 짐을 찾을 수 있다.
 
출국 전날 오전 10시까지 사전예약 후 짐을 보내면 하루 뒤인 출국 당일에 인천공항에서 짐을 받을 수 있는 익일 배송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금액은 가방 종류에 따라 기내용 가방은 2만원이고, 수하물용 가방은 2만5000원이다. 골프백 등 특대형 가방은 3만 원이다.
 
이 서비스는 인천공항에 입점한 택배사업 운영사와 사회적 기업인 스마일시스템의 협업으로 운영한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한편 여객 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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