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생활체육 수영 동호인 660명 참가
강원 철원국민체육센터는 오는 20~21일 양일간 센터 수영장에서 제8회 강원도지사배 국민생활체육 수영대회가 열린다고 17일 전했다.
강원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도수영연맹, 철원군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수영동호인 660여명이 참가해 연령별로 구분된 그룹별로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혼성계영 등 종목이 펼쳐진다.
첫날인 20일에는 자유형 100m와 단체 4인 혼계영 200m, 평영과 접영 50m, 계영 200m 경기가, 21일에는 혼성 혼계영과 배영, 자유형, 혼성 계영 등 종목이 진행된다.
우승, 준우승, 3위팀, 최고령 남·녀는 트로피가 주어지며 종목별 1~3위에게도 개인상 메달이 주어진다.
이용철 국민체육센터팀장은 “철원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개장되면서 처음으로 대회가 열리는 만큼 빈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많은 수영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만큼 지역 상경기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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