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4일~18일까지 문경 에코랄라 가은 오픈세트장
경북 문경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포체험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설의 귀신 in 가은’ 행사는 오는 8월14일~18일까지 문경 에코랄라 가은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경에서 개최되는 첫 호러체험 행사에서는 ‘주술에 걸린 마을 사람들을 구하는 치료제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공포 난이도를 Level 1, 2로 나눠 연령별로 실감나는 체험을 제공 할 예정이다.
오후 1~6시의 Level 1은 8세 이상 참가 가능하며 오후 7~10시 Level 2는 15세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
낮에는 에코포레스트와 물놀이, VR체험, 서바이벌게임 즐기기 등 신나는 프로그램으로 밤에는 실감나는 분장과 특수효과 설치로 스릴 있는 공포를 체험 할 수 있다. 이밖에도 공포분장체험, 먹거리 존 운영, 타로카드 체험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터 존을 운영한다.
또, 킹덤, 창궐 등 좀비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문경에서 열리는 새로운 호러 축제인 이번 행사의 개최로 인해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31일까지 얼리버드 한정판매 중으로 참가비는 에코랄라 입장료를 포함하여 40% 할인된 성인 기준 1만8000원, 초중고생은 1만2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또,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쿠팡, 티몬 등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추가 궁금한 사항은 문경문화관광재단(054-571-7677)혹은 문경시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으로 하면 된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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