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보건의료원, 홀몸 어르신 위한 '함께 어울림' 운영
연천보건의료원, 홀몸 어르신 위한 '함께 어울림' 운영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7.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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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보건의료원)
(사진=연천보건의료원)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2019년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우울예방 정신건강 프로그램인 ‘홀몸 어르신과 함께하는 함께 어울림 프로그램’을 8월30일까지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소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노인은 외로움과 우울증 및 자살 위험성이 매우 높으며, 건강관리는 물론 사회적 관계형성 등 여러 부분에서 취약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몸 어르신들 간의 어울림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으로 사회적 관계형성을 유도함으로써 우울 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사회참여도 증진, 자기존중감을 고취와 함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자가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연천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우울감 해소 및 치매예방 등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