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국산 양파종자 개발 현장 찾아
[포토]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국산 양파종자 개발 현장 찾아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7.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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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 ‘씨앗과 사람들’ 영농조합 방문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이 박태훈 씨앗과 사람들 대표(앞줄 왼쪽 두번째)에게 국산 양파종자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이 박태훈 씨앗과 사람들 대표(앞줄 왼쪽 두번째)에게 국산 양파종자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전라남도 영광 소재의 양파 종자개발 전문업체인 '씨앗과 사람들(대표 박태훈)'을 방문해, 양파 종자의 국산화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최근 들어 국산 양파종자의 개발, 공급이 활발한 추세지만 여전히 보급률은 수입산과 비교해 저조한 수준이다. 이에 이 장관은 국산 양파종자 개발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생산농가, 재배조합의 종자생산과 수급 상의 애로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한편, 씨앗과 사람들은 지난 2006년에 설립된 양파 육종, 유통 전문 영농조합법인으로, 지난해 142만달러 규모의 양파 종자를 수출해 100만달러 수출탑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