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청렴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선정발표
부산세관 청렴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선정발표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07.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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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우수로 부산세관 감시 총괄과, 양산세관 조사 심사과 각각 선정
서재용 부산본부세관장 직무대리(왼쪽 세 번째)와 유공자들. (사진=부산세관)
서재용 부산본부세관장 직무대리(왼쪽 세 번째)와 유공자들. (사진=부산세관)

 

부산본부세관은 16일 투철한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부서 및 직원, 그리고 부산본부세관 청렴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민간 유공자를 선정·발표했다.

부산세관은 올해 상반기 청렴 유공자 시상부터 청렴문화를 대내외 확산하고 청렴을 명예롭게 여기는 분위기를 조성한 부산시립교향악단 조성일 차장을 민간분야 유공자로 최초 선정됐다

청렴 우수부서로는 부산세관 감시 총괄과와 양산세관 조사 심사과를 각각 선정했다.

부산세관 감시총괄과는 해양항만산업 우수기업 외부 강의시 주요 위반사례를 소개하여 관세행정 주변종사자 비위 예방 등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

또, 양산세관 조사심사과는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내 병원학교에 학습자재 기증, 장학증서 수여 및 일일 교사 강의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선정됐다.

청렴 우수공무원으로는 이가은 관세행정관과 이창민 관세행정관을 각각 선정했다. 이가은 관세행정관은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민원불편을 해소한 공로로, 이창민 관세행정관은 어린이병원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서재용 본부세관장(직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 직원의 마음속에 청렴을 내재화함으로써 부산본부세관의 투명하고 친절한 청렴 조직문화를 외부 고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